은행동 아저씨 돈까스 가격이 착함

은행동 아저씨 돈까스
가격이 착함

은행동 돌아다니다가 컬러감이
상큼한 가게가 눈에 들어왔다.
입구에 배치에 놓은 의자 색감이나
도어 컬러 등 조화가 좋아
여기는 왠지 가보고 싶어!
가게 외관에 이끌려
아저씨 돈가스로 밥먹으러 갔다.

은행동 아저씨 돈까스!
나는 첫방문인데 꽤 오랫동안
 운영하던 곳일까
실내는 리모델링을 하는 중인지
가게 내부 인테리어가 오묘하다.
1층은 전반적으로
 새롭게 단장한 느낌이고
2층은 예전 느낌 그대로 유지중이다.

대전 은행동 아저씨 돈까스 메뉴.
함박스테이크부터 돈까스 등
메뉴는 평범한 경양식 식당이다.
평범하지만 가격이 착하고
 대중적이라 큰 고민 없이
주문할 수 있는 메뉴 구성!

메뉴를 보다가 우리는
돈 + 김 (돈까스 + 김치볶음밥)
치즈 오븐 스파게티
치즈 돈까스 주문!
3개 시켜도 부담없는 가격대!

먼저 스프와 깍두기랑
 단무기가 나왔다.
스프는 평범한 스프맛

짜잔!
음식은 사람이 많아
 엄청 빨리 나오진 않았지만
양도 생각보다는 괜찮고 해서
냠냠 먹어보장

밥순이라 개인적으로
김치볶음밥이 메인이고
돈까스는 겉절이 느낌으로 시킨건데
돈까스가 더 나은듯.
밥이 좀 덜 찰지고 약간 떡진 느낌.

내가 젤루 좋아하는
치즈 오븐 스파게티!
평범한 맛인데 다 먹음.

치즈 돈까스도 먹을만 혀요.
내가 예상했던 치즈 돈까스와는
다르긴 했다.
메뉴를 제대로 안 읽은 내탓 ㅋ
돈까스 속에 있는 줄 알았는데
돈까쓰 위에 모짜렐라 치즈
얹혀져서 나옴

그래도 한 끼 식사하기에
가격은 부담없는
은행동 아저씨 돈까스!
대체적으로 평범하고 무난한
학교앞 분식 먹는 느낌이었당.
학식 느낌도 들기도 했공
나쁘지는 않음!

후식으로 맥도날드
아이스 아메리카노 냠냠
요즘 같은 습하고 더운 날씨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없음
못살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