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반응형 30대1 30대를 써내려가는 요즘 30대를 써내려가는 요즘 30대를 써내려가다 보니 20대를 돌이켜 보게 된다. 과거와 같은 과오를 저지르지 않고 좀 더 현명한 대처를 하기 위해서 돌아보는 것이다. 그래서 돌이켜보니 내가 20대였을 때 나이에 대해 그리고 미래에 대해 지금 만큼의 무게를 두고 고민하고 있어냐.. 하면 그건 절대적으로 아니다. 그리고 확실히 동일한 고민을 마주했을 때 마음가짐 또한 많이 바뀌었다. 어떠한 선택에 있어 마냥 저질렀던 20대와는 달리 좀 더 이성적으로 경중을 따지게 되고 좀 더 신중함을 요하고 망설임도 섞이다 거르고 걸러서 보통의 결과값은 현실성을 띄게 되었다. 모르겠다. 누군가의 눈에 난 아직 철이 없다고 하던데 나름 진지해진 거지만 타인의 시선과 기준에서 보여지는 성숙함에 부합하지 않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2020. 11. 10. 이전 1 다음 320x10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