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본문 바로가기
300x25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357

평일 경주 남산에서 평일 경주 남산에서...오랜만에 다녀온 등산. 등산을 위한 경주 방문은 아니었고여행 코스 중에 하나로 경주 남산을 택했다.높이도 500m가 되지 않고 야외 박물관이라고 불리기도 하여 호기심을 자극했다.실제로 그 명칭에서 느껴지듯이 곳곳에서 문화재를 발견할 수 있었다.나는 완등이 목적은 아니었지만, 체크아웃 시간까지 시간이 촉박해서 나름 힘을 쥐어짜며 오랜만에 등산...여유를 느낄 시간은 없었지만 곳곳에서 발견하는 불상.. 신비롭기도 하고 놀라기도 하고 신라 사람들이 대단하기도 하고감탄을 많이 하면서 걸었지만.... 금오봉까지 0.9km 앞두고 포기..그때의 나는 그냥 철푸덕 주저 앉아서 멍때리면서 시간을 보냈다.핸드폰도 내려두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과부하로 힘들었던 머리도 쉬게 해주고 의외로 꽤 힐링이.. 2025. 6. 21.
제주 춘식이 랜덤 피규어 + 반달이 발견..한 김에 씀 제주 춘식이 랜덤 피규어 사진 발견... 한 김에 오랜만에 소비 기록을 남긴다사진첩 정리를 하다보니 선물 받았던 제주 춘식이 피규어 사진이 있었다받을 당시에 엄청 햅삐했는데 지금도 가끔 볼 때마다 흐뭇! 햅삐이래서 피규어 모으나 싶기두 하궁역시 한 두개는 아쉬웡 모아놓아야 예쁌특히나 방댕이가 귀여운 해녀 춘식쓰문어먹는 춘시기로 앙증앙증최애는 문어 뜯어먹는 춘시기피규어 퀄리티가 좋음그리고 반달팸!!! 겨울에 구매했는데제법 귀여운 반달이 녀석들하나는 선물하고 나능 붕어빵 들고 있는반달이 들고 다녔음.. 요즘은 잠시 쉬는 즁 꼬미는 배송비 채울라고 사긴 했는데쪼꼬만 허니 가볍고 귀여붐국립공원 굿즈라니 너모 ㄱㅣ엽고등산 자주 다녀야 할 거 같다.그러나 요즘 체력 거지와 몸땡이 아픔 이슈로 산을 못 가고 있다에혀.. 2025. 5. 5.
요즘 생각은 얼마 전에는 응급실에 다녀왔다.정말 생각지도 못한 일이기도 하고심각한 병도 아니고 약 먹고 잘 쉬면치유할 수 있는 그런 병이지만아픔은 예상범위 내에 있는 게 아니기에솔직히 놀랐다. 내가 이런 병에 걸렸다고?여하간 지금은 바로 조치한 덕에수액도 맞고 약도 꾸준히 먹고 있어서 많이 좋아졌지만 체력은 쉽게 회복되지 않았다 나 자신을 너무 돌보지 않았던 탓이다.일에만 너무 매몰되어 있었고 그로 인해서 긍정적인 감정보다 부정적인 감정들이 쌓여만 갔는데 잘 쓸고 닦지 못한 결과가 몸으로 나타났다.그러면서 짧게나마 요즘 내 생활에 대해 돌이켜 봤는데 내가 인생의 방향을 조금은 잘못 잡은 거 같았다. 출근해서도 일이 과중되는데이게 뭘까 싶고..일이 재미도 없어지고살짝 번아웃이 올 거 같다. 번아웃이 오기 전에 잘 관리.. 2025. 2. 23.
올해의 마지막 달, 그래도 설산은 봤다. 올해는 정말루 부지런히 살았다고요게으름보가 원하는 시험에 합격도 했구업무적 성취감도 높았으며소소한 여행과 경험도 잊지 않고 챙겼고뭐 안 좋았던 일들이 아직은 미해결로 남아있지만 여지됐든 다사다난한 한해 속에서 나 진짜 열심히 살았다.해서 25년이 성큼 다가온지도 몰랐고엥하고 보니 12월이 되었다.그래서 설산을 다녀온 것은 조금은 충동적인 결정이었다. 올해가 끝나기 전에 설산은 보고 마무리 하면 어떨까 -올해는 눈도 많이 못 보고 작년보단 아직까진 덜 추운 거 같다.그래서 눈을 많이 볼 수 있을까 했지만역시 산에서는 그런 생각은 통하지 않았다.주차장 도착부터 칼바람에 세상 깜놀속리산을 올해 마지막 설산으로 고른 것은일단 세조길까지는 너무 좋쟈나요사실 문장대 코스는 나에게 만만한 너낌이 있었다이거슨 너무.. 2024. 12. 23.
다시 심기일전 하기 전 산굼부리 다시 심기 일전 하기 전 산굼부리 요즘 실기 인강을 조금씩 듣고 있는데 필기 셤 끝나고 바로 공부했더라면 집중이 잘 됐으려나... 갑자기 마음먹으니 집중도 안 되고 기억력도 쇠퇴한 느낌이다. 자극을 마구 줘야 하는데 너무 내비뒀나. 오늘을 기점으로 심기일전하고 셤날까지 열심히 시작해 보자. 오늘처럼 마음먹는 계기는 늘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가 크다. 빨리 뜨고 싶고 불안함에 매몰될까 봐 다른 것에 집중을 돌리는 방법으로 공부를 선택한 것인데 생각보다 재밌고 성취감도 크다. 작은 성취감이라도 꾸준히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진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공부한다며 뜬금포 산굼부리 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블로그에 기록하는 것도 소소한 성취감의 일종이라는 것을 전날 다시 느꼈기 때문이다. 사진첩 정리하면 기분이 개운.. 2024. 1. 2.
2023년을 떠나보내며 한라산의 기록 2023년을 떠나보내며 한라산의 기록 믿기지 않지만 벌써 2024년이다.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한다고 해서 큰 감흥이나 대단한 결심을 하진 않지만 그래도 나의 2023년에 대해 짧게나마 정리해 보게 되더라. 난 어디서 성장했고 즐거워했는지 2023년에 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등산을 많이 다녔다. 내 평생 대비 많이 다녔다는 뜻. 그런 영향으로 한라산도 가게 되었고! 재작년까지만 해도 절대 상상 못 할 한라산 등반. 막상 결심은 했으나 힘들 거 같아서 번복 또 번복 고민도 있었지만 결국 난 한라산을 등산하고 있었다. 물론 가기 전날은 든든하게 고기파티 해주고 이때만 해도 날씨가 좋아서 큰 걱정 없었는데 그래도 혹시나 싶어 우비도 사고 아이젠을 챙겨 오긴 했다 지칠걸 대비해 물이랑 간식도 완벽하게 준비! 뿡.. 2024. 1. 2.
320x10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