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역 초밥 맛집 토나리 적당하게 먹기 좋은 초밥집

반석역 초밥 맛집 토나리
적당하게 먹기 좋은 초밥집

 반석역 초밥 맛집 토나리,
일전에 점심특선 먹으러
방문했다가 사람이 많아서
그냥 돌아왔던 적이 있다.
당시 그렇게 맛나남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일 끝나고
반석역쪽에 칭구랑 돌아 댕기다
문득 생각이 나서 재방문했는데
맛이 괜찮아서 후기 올려봄.

가게가 크지는 않지만
분위기도 그냥 저냥 나쁘지 않은
반석역 초밥 맛집 토나리.

당시 단체 손님들이 있어서
전반적인 사진은 못 찍었는데
특별하진 않지만
인테리어가 깔끔한 편.

반석역 초밥 맛집 토나리 메뉴!
그땐 잘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보니 엄청 흐리네
우리는 스페셜 세트 하나랑
연어초밥 세트 하나 시켜서 먹음.
술도 한 잔 하고 싶었으나
다음날을 위해 참았다.

세트 메뉴를 시키면 기본적으로 장국이랑
계란찜, 샐러드와 반찬이 세팅되는데
계란찜 대박적으로 부드러움!!!
싱겁지만 너무 맛있어 : )

그리고 메인인 12pc 스페셜 메뉴!
이모저모 초밥을 맛볼 수 있어서
구성이 괜찮은 듯하다.
초밥도 전반적으로 맛있고요.
일단 밥으로 꽉 채우지 않은 점이
마음에 들었당.

내가 좋아하는 참치 초밥도
무난하니 괜찮고
이것저것 골고루 맛보고
싶다면 괜찮은 메뉴구성!

내가 너무 사랑하는 연어♡
연어 초밥은 사실 은행동 초밥집
연이 더 맛있기는 하지만
여기도 부드럽고 식감이 괜찮다.
연어 초밥의 특성상 먹다보면
느끼할 수도 있는데 같이 나온
양파랑 소스와 함께 먹으면
상큼하니 맛남!

토나리에서 초밥을 다먹고 나면
우동이랑 유자 샤베트가 준비되는데
튀김 우동 국물도 진하고 맛있음!
유자 샤베트는 넘나 새콤.
그래서 맛있다기 보다는 그냥
마무리 깔끔하게 끝낸 느낌이었다.

결론은 저녁식사 한 끼
 괜찮게 먹었던
반석역 초밥 맛집 토나리.
적당히 맛있는 초밥집이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