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박 3일 여행 둘째날 새별오름 소요시간 짧지만 아쉬운 발걸음
본문 바로가기
여행 그리고 추억

제주 2박 3일 여행 둘째날 새별오름 소요시간 짧지만 아쉬운 발걸음

by 두부기 2019. 9. 26.
728x90
반응형

제주 2박 3일 여행 둘째날
새별오름 소요시간 짧지만,
가야했던 아쉬운 발걸음


제주 2박 3일 여행중 첫째날은
비행시간이 늦어 산책위주,
휴식위주로 시간을 보냈다면
둘째날부터는 좀 더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새별오름은 중문관광단지를 향하는 길에
우연히 맞닥뜨린 곳인데 가보고
싶긴했지만 일정이 있어 망설였던 곳이다.
그래도 살짝 발이나 들여볼까하고
차를 타고 들어가게 되었는데
세상에! 정말 마음에 들었던 새별오름


이름도 예쁜 새별오름 소요시간은 대략
 40-50분 정도로 짧지만 은근 가파르다.
그래서 사람마다 새별오름 소요시간이
조금씩은 차이가 있을 듯하다.


만만하게 봤는데 은근 힘들었지만
중간중간 아래를 내려다 보면
펼쳐지는 자연 풍광에 시선을 뺐겼다.
진짜 마음이 탁 트위는, 시원한 날씨와
잘 맞아떨어지는 아름다운 자연풍광.
어쩜 이렇게 신비롭고 평온할까 -


그래서 남은 시간이 별로 없어
새별오름 정상까지
 다 보지 못했다는 게
너무나도 아쉽다.
특히나 자연속에서 찾은 여유 -
보고만 있어도 불안한 마음들을
 떨쳐낼 수 있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안정감과 벅차오르는 감정들이
 물씬 느껴졌다.
 


다음엔 새별오름 정상에서
더 많은 감정들을 지워내길-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남기고
떠났당. 정말 제주도 여행 잘 왔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