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커플 마사지 사무이타이 마사지 받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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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리고 추억

대전 커플 마사지 사무이타이 마사지 받고 옴

by 두부기 2019.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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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커플 마사미 사무이타이
마사지 받고 옴.

지속적으로 모니터와
 사투를 벌이자 보니 어깨가 뭉쳤다.
나름 편한 자세로 일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보다.
몸이 찌뿌둥하다고 생각하던차에
커플 마사지를 알아보자던 남칭구.
일전에 고통스러웠던 마사지를
받은 적이 있어서 나에게 마사지는
힐링보다는 살짝 두렵게 느껴져서
 살짝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여줬다.
그치만 남칭구는 정말 가고 싶었는지
대전 마사지 받을만한 곳을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커플 마사지 예약까지 했다.
보니깐 아로마 마사지말고
건식 마사지라 부담도 없고 커플 마사지로
또 하나 추억을 맹들 것 같아 가보기로!

 
대전 타이 마사지 받으러
우리가 향한 곳은
둔산동에 위치한 사무이타이!
몰랐는데 이미란 꽃집 2층에 있었다.
일단 예약 확인 먼저 하고
샤워실에서 찜질복스트 옷으로
갈아입은 뒤 바로 발스파를 했다.

족욕제는 2가지 타입이 있었는데
나는 두통, 남칭구는 스트레스에
도움을 주는 족욕제를 선택했다.
이때 직원분이 마사지 강도나
집중적으로 케어 받고 싶은
부위를 물어보시는데
난 매니뭉친 어깨를 얘기했음


10분동안 발스파를 했는데
사무이타이 룸이 깔끔하고
 옆에 노닥거리기 좋게 간식거리나
충전기 등이 구비되어 있어서 좋았다.
10분이 지나면 커플 마사지를 해주실
타이분들이 들어 오셔서
깔꼼하게 마무리를 해주신다.


커플 타이 마사지는 어떨지!
 타이 분들이 세게, 약하게와 같은
 짧은 단어들은 이해하신다구 함.
마사지 받다가 중간에
말씀드리면 된다고 하니
 일단 안심이다.
너모 아픈거는 싫다.

받아보니 건식마사지라 부담은 없고
생각보다 편하고 많이 아프지 않게
잘 해주셔서 좋았음.
한 공간에서 하는 커플 마사지라
수다도 떨고 그럴 줄 알았는데
각자 한마디 않고 편하게 받았다.
가끔 안 쓰던 몸땡이에서 나오는
뼈소리 때문에 웃기만 할 뿐.
릴랙스하게 커플 마사지를 즐김.
먼가 노곤노곤해졌졍.


1시간 동안 타이 마사지를 다 받고
목마른게 얼음물도 벌컥벌컥 들이켰다.
휴식하며 느꼈는데
사무이타이 좋은 점은 간식이랑
음료를 셀프로 챙겨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는 점!
 좀 쉬다가 계산하려고 보니
가격도 2인 커플 마사지 받는데
75,000 원인가 나왔다.
예전에 마사지 받았던 곳에 비해
가격도 그렇고 괜찮군.
거기는 몸을 조사버리는 느낌이었다.
그게 제대로 받는 거라고 하는데
난 고통이었쩌 ㅠ


둔산동 사무이타이에서 커플 마사지 받고
배고파져서 애슐리에서 수테이크랑
새우파티 즐기다 왔다.
스테끼는 행사를 해서 4900 원 이엇는데
역시... 맛은 별로다. 깜짝이야...
그래도 새우 파티는 괜찮았음.

어쨌든 덕분에 알차게 힐링한 하루.
가끔은 이렇게 릴랙스하게
마사지 받는 것도
개운하고 기분전환되고 좋넹
 여기 말고도 대전 마사지 받을 곳이
생각보다 많았는데
다른 곳은 어떨지 궁금하다.
그나저나 마사지 후기 써서 그런가
어두침침한 분위기 떠오르면서
갑자기 잠오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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