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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죽녹원
국내여행의 참맛을 일깨워준 여행지
신비롭고 아름다웠던 담양 죽녹원
국내 여행지에 무지했던 나에게
국내 여행의 매력을 느끼게 해준
여행지 중 하나로 푸르른 그리고
높다란 대나무길이
눈길을 사로잡았던 곳이다.
일전에도 기록해 놓았지만
담양 여행을 떠난 그날은
짓궂은 날씨탓에 쉽지 않은
여행길이었다.
아무 준비 없이 갑작스레 찾아온 비는
쉽사리 지치게 만들었지만
그래서 더 마음 속에 새겨진다.
추적추적 길을 따라 걷다보니
마주하게 된 팬더들.
담양 죽녹원에 상주하고 있는
팬더들은 참 잔망지다.
예상치 못한 팬더들의 모습이
귀엽기도 해서 찰칵!
가다보니 만난 담양 죽녹원 안내도!
살펴보니 죽녹원은 꽤 넓고
길도 여러 갈래 길로 나눠져 있다.
그래서 은근 헤매기도 하는데
처음엔 만만히 보고 생각없이 걷다가
결국 지쳐 나중엔 곳곳에서
마주하는 안내도를 잘 살펴보게 되었다.
담양 죽녹원이 유명한 관광지가 보니
1박 2일 등 여러 방송 매체에
소개된 모양이다.
날씨탓인지 조금
을씨년스러운 것 같은
담양 죽녹원 분위기.
날 좋은 때 오면 어떨까 싶음.
숨통이 트이는 느낌!
공기고 참 좋고 영화 한 장면 속을
걷는 기분이 들기도 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그런 곳.
죽녹원 내에 있던
미술관도 방문
나름 즐겁게 감상했다.
내려오는 길에 가게에 들려
대나무 맥주도 샀는데
수제맥주 맛이 괜찮다.
후기는 따로 쓰겠뚬.
넘나리 걸어서 인지
너무 지치고 허기져서
이름 기억안나는데 방송에
소개되면서 유명해진 빵도 쳐묵쳐묵.
가족들 먹을 빵두 같이 사갔다.
맛있었는데 내 스탈은 아니어서
2번 사먹진 않을 듯.
그리고 저녁은 여행사 통해 갔기에
선택권 없이 정해진 곳에서
냠냠 묵고 다시 대전으로 향했다.
식당 조매 아싑
담양 죽녹원 개지쳐서 그렇지
다음에 또 방문해 보고 싶음.
그때는 체력이 좀 더 있는 날
여유롭게 여행하는 그런 날
방문하고 싶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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