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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여행 메타세콰이아길
이국적인 분위기
사진찍기 좋은 곳
담양 여행 다녀온 친구들은
많이들 담양 여행을 추천하곤 했는데
당시 여행에 큰 관심이 없던터라
솔직히 말하자면 흘려들었던 것 같다.
그땐 몰랐지만 이제야
그 친구들의 말을 십분 공감한다.
담양! 참 매력적인 여행지가
아닐 수 없다!
가을 끝물쯤에 여행사를 통해
백양사 × 담양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었다.
백양사에 대한 찬양은
이미 적어두었고
이번에 이어지는 코스는
너무나도 유명한
담양 메타세콰이아길이다.
너무나도 유명하지만
여행 초보인 나는
이제서야 다녀온 그곳!
우리가 도착할 즘에
급작스레 비가 찾아와
난감하기도 했었지만
오히려 비가 왔기때문에
더욱 운치있었던
담양 메타세콰이아길.
지금 사진 보니
좀 을씨년스러운 느낌도
나는 것 같네.
사실 날씨 때문에
사진 찍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워낙 이국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이라 아무렇게
찍어도 그냥저냥 잘 나온다.
가을비가 참 잘 어울리던 곳이었는데
가을비가 나름의 운치를 형성하긴 했지만
밝은 날에는 어떤 분위기를 만들어 낼까.
그나저나 외국 여행 온 기분도 들고
국내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었다.
이곳 특유의 분위기 덕분에
곳곳이 방문객들로 넘실거렸다.
원래는 24번 국도 였다는
담양 메타세콰이아길.
그러다 옆에 새로운 국도가 생기면서
지금은 산책로로 조성되어
관광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문득, 만일 그대로
국도로 이용되고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떠올랐다.
다음에도 다시 찾고 싶을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곳.
당장은 언제 또
메타세콰이아길을 걷게될진
모르겠지만
다시 오게 된다면
그때는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여유있게 즐기길.
이땐 너무 지쳤었다.
빼곡히 줄지어 있는
메타세콰이아길 입구를 벗어나면
보이는 메타프라방스.
정말 아기자기하다.
메타프라방스는 다음을 기약.
죽녹원을 가야 했으므로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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