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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가볼만한곳
힐링 한가득 부안 내소사 입장료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는
즐거움을 느끼게 된지 사실
그리 오래되지는 않는다.
워낙 어렸을 때부터
자연에 익숙한 삶을 살았기 때문에
산이라면 좀 많이 지긋지긋하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아무것도 안하고
그저 멍하니 자연스레 펼쳐진
풍경만 봐도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회색빛 일상에서 잠시나마
초록빛 일상으로 물드는 느낌이
정말로 반갑기 때문-
사실은 부안 여행을 계획한 것은
아니였고 어쩌다보니
나는 변산에 와있었는데,
공기도 정말 맑고
특히나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었다.
숙소 위치가 참 좋아서 1박 2일 여행중
거의 숙소에서 머물다가 이번엔
부안 가볼만한 곳으로 알려진
관광지 중에 내소사만 방문하게 되었다.
듣기론 내소사는 단풍이 필 무렵이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한다.
내소사 입구에 저렇게 가게들이
쭈욱 즐비해 있다.
백합죽이 유명하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내 취향은 아니다.
다른 음식들은 맛나게 묵음
부안 가볼만한곳!
내소사 입장료는 어른 3,000 원
어른 단체 20명 이상은 2,500 원
청소년 1,500 원
청소년 단체는 1,000 원
어린이 500 원
어린이 단체는 400 원 이라고 한다.
사진이 구리긴 하지만
실제로는 제대로 힐링되는 풍경이다!
워후! 저날 날씨도 딱 좋고
모든것이 완벽했음!
나 사진 실력 드릅게 읎음 ㅋㅋ
편집하기 귀찮아 사진도
대충 잘라버렸다.
휗 ㅎ 그나저나 사진 속 오랜 세월을
버텨온 나무 앞에서 기도도 하고
내소사를 둘러보며
기억남을 추억이랑
사진도 남기고 간다.
염원은 쉽게 이뤄지지 않지만
간절한 만큼 노력하고 노력하면
그 근처는 가지 않을까
노력 X하고 개꿀로 이뤄지면
삶이 꿀잼일텐데.
그렇지 못해 요즘 삶이 지치넹 뿡.☆
그래도 난 다 잘 될 거야!@
오쨌든 부안 내소사!
조만간 다시 올일이 있을까.
좋긴 한데 멀어서..
후. 피곤해서 어떻게 집에
왔는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참 오랜만의 여행으로
기분 좋은 날씨 속에
조화로운 풍경을
마주했던 기억은
머리 속에 오래 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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