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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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37

더이앤엠 상한가 .. 왜?? 더이앤엠 상한가... 왜? 보유 중이던 .. (사실은 개물린..) 더이앤엠이 오늘 상한가를 쳤다. 잉?? 갑자기..??? 오랜 기간 물려있어서 솔직히 잊고 있던 주식인데 갑자기 상한가라니? 장초반부터 분위기가 좋았던 더이앤엠 중간에 VI 발동도 했었지만 큰 기대를 안 했음.. 더이앤엠..느낌 아니께... 또 저러고 말겠지 했건만 갑자기 상한가를 쳤다. 그래도 본전까진 아직 멀었지만.. 휴 오늘의 교훈 줏대 없이 주식을 사지말자. 어쨌든 더이앤엠 상한가 가니깐 기분은 좋네 최근에 줄줄 ...바닥을... 슬픈 얘기는 그만... 그래도 이유를 알고 싶기는 하다.. 더이앤엠 상한가 왜?? + 2020년 11월 25일 보유 중인 주식의 반이상 정리 2차례 분할 매도로 정리했는데 남은 물량은 간보는 중 마이너스 너.. 2020. 11. 5.
오떡해! 행복이 벅차올라! 오떡해! 행복이 벅차올라! 이유없이 마구마구 벅차오른다. 청명한 하늘과 살랑살랑 불어 온 가을 바람을 맞닥뜨린 탓일까 갑자기 이 시간 이 순간에 너무나도 행복함이 벅차올라서 이런 기분은 실로 오랜만이라 기록을 남기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았다. 어쩌지. 요즘은 감당하기 힘들어지는 마음 속에 낀 불안함이라는 불순물 때문에 행복함은 잠시 마음 한 켠에 가라앉아 있었는데 갑자기 떠올랐다. 나도 있어!하고 존재감을 알리듯이. 그것은 정말로 이유없이 찾아왔다. 지금 나는 대책없는 그런 날들을 보내면서도 지금의 순간은 뭐든 할 수 있을 거라는 고양감에 휩싸여 있다. 이게 몸이 여유로워지니 마음도 여유로움을 따르나 보다. 물론 쉬는 기간이 길어지면 안 되지만 생계와 직결되어 있기때문에 지금의 나는 좀 행복해서 잠을 이.. 2020. 10. 26.
우울함이 질려 찾아간 대천 바다 우울함이 질려 찾아간 대천 바다 그만 찾아왔으면 좋겠는데 우울감이 자주 찾아온다. 우울감은 언제나 불편한 손님이다. 한 번 찾아오면 쉽게 빠져나오기 어렵다. 그래서 요즘은 절대 혼자 있으려고 안 한다. 멀리는 못 가더라도 동네 산책이라도 나가 기분 전환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얼마 전에 대천에 다녀왔다. 거리상 가깝기도 하고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어 좋다. 대천 바다 - 깨끗하다는 느낌을 받은 적은 없지만 접근성이 좋아 어릴 때부터 정말 자주 찾았다. 대천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엄마랑 함께였는데 엄마는 가만히 바다를 바라 보는 걸 좋아하셨다. 나도 그 시간을 존중해 옆에서 멍하니 바다를 바라보는데 올해는 문득 엄마의 생각이 궁금했다. 엄마는 바다를 보며 무슨 생각을 하실까 - 물이 부딪히는 소리가 좋다.. 2020. 10. 17.
다음주 한 주는 재밌는 한 주가 될 것 같다 다음주 한 주는 재밌는 한 주가 될 것 같다 1. 아직은 갈급한 마음때문에 내가 제일 싫어하는 불안감이 불쑥불쑥 튀어 나오지만 그래도 다음주는 기대하는 이벤트들이 있어서 재밌는 한 주가 될 것 같다. 아니 될 것이다. 언넝 다음 주가 왔으면 좋겠다 다음 주는 월요일부터 꿀잼각!@ 2. 그리고 요즘 부쩍 드는 생각은 사람은 기대감에 살아간다 라는 것이다. 로또를 사는 이유도 마찬가지 아닐까. 어떠한 기대감을 늘 품고 사는 것이 좋다. 뻔한 말이지만 기대하는 것이 있다는 것은 어떤 기분 좋은 가능성응 보았다는 것이고 그로 인해 내가 부정적인 생각보다 긍정적인 생각에 좀 더 치우치는 게 정말로 매우 마음에 든다. 결과와는 상관없이 말이다. 물론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지만. 한 예로 저번주 로또 샀는데 떨어짐!.. 2020. 10. 13.
사골같은 추억 우려먹기 사골같은 추억 우려먹기 짤막하게 올리는 오늘 하루 요약집. 그러니까 정말 오랜만에 그 친구를 만났다. 집에 머물기엔 날씨는 너무나도 좋았고 신선함이 필요로 했던 요즘의 나☆ 그리고 퇴사하면서 주변 사람들이 궁금해진 나. 다들 어떻게 살고 있을까? 안부를 묻자니 친구들 사이에 알려진(?) 내 성격이 있어서 조금 쑥쓰럽기도 했고. 오래된 인연들이지만 아직 날 것의 감정들을 드러내기엔 좀 부끄럽다. 그간 친구들의 안부는 묻지 않았지만.. 툭툭 장난걸며 나만의 방식대로 안부를 물어봤다. 다정한 방식은 아니지만 나를 알고 있는친구들은 나를 이해하리라 믿는다. 그러다 문득 나와 비슷한 처지의 친구를 만나보면 어떨까 싶었다. 외면하려고 외면한 것은 아니지만 어쩌다 보니 신경을 못쓰던 그 친구와의 관계 바뻤다는 핑계는.. 2020. 9. 30.
퇴사 후 나의 요즘 심리 상태 기록 퇴사 후 나의 요즘 심리 상태 기록 아까는 분명 졸음이 쏟아졌는데 이제는 말짱한 상태가 되었다. 새벽은 찾아오는데 잠이 오지 않아서 곤란하다. 이따 약속이 있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 요즘은 드문드문 그 친구 생각을 많이 한다. 산책하다가도 그렇고 내 심리가 불안정할 때면 찾아오는 생각들을 안정시키기 위해 별의별 긍정적인 생각들로 부정적인 생각들을 희석하는데 그런 생각들이 이어지다보면 가끔 그 친구의 안부가 궁금했다. 어쩌면 오랜 백수 생활을 견디고 있는 그 친구는 잘 살고 있을까 하는.. 이렇게 음습한 마음들이 찾아올 때면 어떻게 극복을 하고 있을까. 저번에 어쩌다 통화를 하게 되었는데 밝았던 친구의 목소리가 가면 같이 느껴졌다. 나쁜 의미가 아니라 안타까운 의미로 분명 밝은 목소리지만 대화.. 2020.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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