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소담동 미스터피자 뷔페 가격 주차권
어제 세종 미스터피자 소담점에 다녀왔다.
미스터피자.. 정말로 오랜만에 방문했던 곳!
지금은 흔하지만 나 어릴 때는
지금과 달리 피자가 정말 비쌌어서
친구들과 미스터피자나 피자헛 등
피자집가서 피자 한 판 시키고
샐러드바 추가로 시켜서
노나먹고 그랬었다.
지금이야 뭐 피자 싸고 맛있는데 많아서
비싸게 주고 먹지는 않게 됐다.
그래서 한동안은 미스터 피자를 잊고 있었는데
세종 소담동에 미스터 피자가 생겼다는
얘기를 듣고 급 피자가 땡겨서 먹으러 갔다.
세종 소담동 마스터피자는 내부가
엄청 크진 않지만 깔끔했다.
들어가자마자 직원분이 바로
샐러드바 이용 여부 물어봐서
미스터피자 뷔페 형식으로 바뀐 걸 알게 되었다.
오 미스터피자 샐러드바 좋아했는데 잘 됐다.
미스터피자 뷔페 형식으로 바뀌니 좋은 점은
피자나 먹고 싶었던 음식들 맘껏 먹을 수 있는 점이
좋았고 아쉬운 점은 눈이 높아졌는지 생각보다
샐러드바에 먹을 게 없다고 느껴졌다.
그래도 가격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세종 미스터피자 뷔페
일단 가격은 성인 기준으로
평일 1인당 10,900 원
주말, 공휴일은 12,900 원
초등학생 9,900 원
미취학아동 6,900 원
거기다 필요하면
2시간 무료 주차권을 준다.
샐러드바가 작아서 피자 종류도 다양하게
있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직원분이
손님들에게 가능한 토핑 뭐뭐 있는지
얘기해주면서 선호하는 토핑있으면
의견 받아 피자 만들어 주는 건 좋았다.
난 새우 요청.
거기다 피자를 갈릭 소스에 찍어 먹으니
맛나고 다만 피자가 샐러드바에 있으니
주문해 바로 먹는 피자보다는 좀 딱딱하고
덜 맛있는 건 있다. 그래도 괜찮게 먹은
세종 소담동 미스터 피자 뷔페 :)
새로 오픈했다며 미스터피자 탁상용 달력도 받음!
맛나게 먹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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