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 나는 송어 송어회덮밥 처음 먹어봄
본문 바로가기
먹으러 다니기

대전 유성 나는 송어 송어회덮밥 처음 먹어봄

by 두부기 2019. 8. 31.
728x90
반응형

대전 유성 나는 송어 송어회덮밥
처음 먹어봄


금요일, 불금에 늦게까지 야근하고
사진첩을 뒤적이다 발견한 사진 -
내가 찍었었나 싶었던 사진인데
비트윈 어플을 쓰다보니 친구와
 사진 공유하다 저장되었나 보다.
비트윈으로 사진을 공유하면 이렇게
내 사진첩에 비트윈 폴더가 생기면서
이런저런 흔적들이 남는다.
그래서 가끔은 좋기도 재밌기도 하다.


사진 속 송어회덮밥 회사 점심시간에
 먹게 되었다. 맛집 탐방을 좋아하시는
사장님을 따라 가게 된 유성 나는 송어.
일단 나는 송어라는 가게 이름이 귀엽고
인상깊어서 잘 잊혀지지 않는다.

 송어는 처음인데 첫인상은 연어 느낌나고
색감이 참 예쁘다! 그런데 맛은 연어와
달리 딱 땡기는 맛은 아니었다.


송어회덮밥의 맛은 그냥 그랬다.
송어도 많이 들어있고 야채도 신선하고
괜찮았지만 생선류를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지 움청 송어가 맛있게 느껴지지
않았다. 좀 느끼하기도 하고.
그치만 냉장이 아니라
활어라서 송어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나뿌지 않을지도!
거기다 고소한 콩가루를
 같이 넣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넹



송어회덮밥과 함께 해물탕도 먹었는데
그냥저냥 나쁘지 않았다.
송어 자체가 약간 느끼해서
이렇게 같이 먹으면 괜찮은 듯.

어쨌든 대전 유성 나는 송어에서
처음 먹어본 송어회덮밥
양은 푸짐하고 싱싱하긴 함.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