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첨성대 입장료 무료 그리고 계림

경주 첨성대 입장료 무료 그리고 계림

네 그렇습니드아!
다녀온지 백만년 전인 거 같응데
이제야 올려보는 경주 첨성대 포스팅
왜냐묜 내 맘이 별로 안 올리고 싶었거등요
퓨.... 구찮아서 올리고 싶은 것만 올리다가
평생 사진첩에서 썩고 있을 거 같아서 올림돵
그리고 포스팅 제목 짓는 것이 왜 이리 구찮냠냠
참고로 경주 첨성대 입장료는 무료입니당

어릴 때는 몰랐거든여!
경주는 진짜 곳곳이 놀랍고 신비롭다!
저때 참 행복했었는데 감성충만해지고
감탄을 비롯해 별별 생각들이 다들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 감정이 많이 사라졌다.
아수워.. 그때 포스팅을 올렸다면 어땠을까!
그때의 난는 뭔 생각들을 했옸나
지나간 내 감정들이 궁금하당
되게 긍정적인 생각들이 많았을텐데 -
그런 생각들을 가끔은 읽고 싶어져
나도 이런 때가 있었나 하는..

그리고 계획에는 없던 계림까지 -
개인적으로 첨성대보다는 계림이 너무 좋았다
첨성대는 너무나도 익숙하기도 하고
사실 큰 감흥은 없던 것 같다
그러나 계림에서는 많은 영감들을 받을 수 있었던!!,
여유롭고 평화롭고 신비로운 느낌!
그래서 뱉어낸 말들도 평소에는
많이 쓸 수 없는 예쁜 말들인 거 같음
이렇게 적고 보니 음청 찌들어 있네 나....

여튼 확실히 지금 보니
사진에서 계절감이 느껴진다
그래서 싱그러운 계절에도 찾아가 보고 싶다.
사계절을 다 맛 보면 어떨까 싶기도?
개인적인 계획으로는 언젠가
경주의 야경을 느껴보고 싶다
그래도 많은 생각들을 만들어 낸 경주여행

그래서 떠날 때는 아쉬움이 가득했다.
그치만 난 항상 촉박하게 여행하는 것보다
다 못봐도 다음을 기약하는 것을 좋아한다.
어차피 다음에 또 올 수 있을테니까!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여행은 항상! 캬.! 씐난다 씐 ㄴ 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