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가 생각나는 홍합탕 끓이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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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해볼까

소주가 생각나는 홍합탕 끓이는법

by 두부기 2017.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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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가 생각나는 ​​​​홍합탕 끓이는법

​날이 추워지니깐 홍합탕을 비롯한
국물요리가​​​​​​​ 생각나는 요즘.
​술을 즐겨마시지는 않지만
가끔​ 술집에서 안주로 ​​홍합탕을 시켜먹어서
그런지 홍합탕하면 안주, 그리고
소주 생각이 먼저 나네요!
아무래도 홍합탕의 시원한 국물맛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어쨌든 오늘은 저녁식사를 위해
홍합탕을 끓여봤는데요.
홍합탕 끓이는법 너무 간단해서
안주로 탕이 생각날 때 집에서
가끔 끓여먹기에 좋겠더라고요!
그럼 소주가 생각나는 홍합탕 끓이는법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재료:
홍합 1kg, 다진마늘 한 숟가락, 청양고추 2개,
대파 1대, 양파 1개, 소금 약간


​​​​​​​​​​​


​주인공 홍합​은​​​​​​ 가까​운 노브랜드 매장에서
구입했는데요. 1kg에 3000원이었어요 ~
양도 적당한 것 같고 해서 바로 샀네요
아! 다음엔 노브랜드 매장 탐방기도
올릴 예정이에요 :)


어쨌든 홍합 수염이 있으면 제거하고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물로 씻은다음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고요 ~
이제 본격적인 홍합탕 끓이는 준비를 합니다 :)
해감할 필요 없어서 편하네요~


대파랑 양파 그리고 청양고추까지
송송 썰어주고요 ~
전 칼칼한 맛을 위해 청양고추
2개 정도 넣을 예정이에요


그리고 물을 넣고 홍합이
입을 벌릴 때까지 끓여줍니당:)
준비한 마늘도 한 숟가락 넣으시고요!
여기까지만 해도 벌써 홍합탕 끓이는법
거의 끝났다고 봐도 됩니당!


​​


홍합이 입을 벌리면 중불로 줄여주시고
거품도 살짝 거둬내 주시면 더 좋답니다!
이제 준비한 야채를 넣고 조금 더 끓여줍니다
참고로 너무 오래 끓이면 홍합의 식감이
질겨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욤 :)
간도 보면서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도 하시고요~





고롬 한 끼 식사를 위한
시원한 국물의 홍합탕 완성!
오랜만에 요리하려고 하니
정말 귀찮기는 하더라고요
사실 30분정도 밖에는 안 걸리는
간편한 레시피인데도
그것마저도 귀찮은 ㅎㅎ
그래도 하고나니 뿌듯!
거기다 먹다보니 소주가 더 생각나네요
소주 좋아하지도 않는데 말이죠

홍합탕 끓이는법이 너무 간단해서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가끔씩 해먹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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