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감자탕맛집으로 유명함
태조 감자국 다녀옴
얼큰한 감자탕이 땡겨
아점먹으러 갔었던
성신여대 감자탕맛집
태조감자국
진쯔 다녀온지 꽤 됐는데
이제야 몰아쓴다.
날짜 상관없이 쓰고 싶은 주제 위주로
쓰다보니 이로케 되었다.
가끔 숙제하듯 몰아쓸 때가 있음.
근데 다 쓰고 나면 완전 뿌듯하고
나의 하루가 기록이 되어 좋다.
태조 감자국은 친구가
성신여대 감자탕 맛집이라고 해서
갔다온 곳인데 사실인지 정말 사람이 많았다.
62년전통이라니 꽤 오랫동안
운영했던 감자탕집 같음.
간신히 자리잡고 주문하려고 하는데
태조 감자국 메뉴를 보니 주문하기 애매했다.
'좋~다'부터 시작해 '혹시나'까지
벽면에 참고용 냄비도 붙어있지만
양이 얼마나 될지 예상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직원분께 여쭤보고 추천 받아서 주문.
짜 ㄹ ㅏ ☆
역광이라 사진이 구리긴 하지만
실제로 보면 맛나 보이는 감자탕.
금방 나오는 편이었다.
깻잎이 많이 들어있어서 향이 좋음
난 깻잎사랑뀬
풀이 죽으니깐 맛없어 보이는 구먼.
맛은 괜찮았지만 사실 그렇게 대박인지는
모르겠다. 다만 깍두기 맛집인 것은 확실!
깍두기가 새콤한게
입맛을 돌게하는데 진쯔 존맛탱임.
감자탕은 먹을만 하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론 그냥 그랬다.
같이간 친구들은 다들 맛있다고 하긴 했다.
거기다 사람이 많고
공간이 좀 협소하게 느껴져서
그런 부분이 불편하게 느껴졌다.
테이블도 작아서 휴지통 놓을 공간도
애매해서 수저통 위에 놓고 하튼 그랬음.
어쩌면 사람이 많아서 불편해서
맛을 잘 즐기지 못했나 싶기도 하고
무던한 성격이긴 한데
이젠 조용한 곳이 좋아서 그런가부당.
밥먹고 감자탕 소화시킬겸
아메리카노 묵으먼서
댕댕이랑 산책두 했음.
친구 댕댕이 존귀탱이얌
진짜 작고 소중해
생명은 소중하니깐 이기적인
내가 함부로 기르면 안 되겠지
그래서 절대 기르지 않을 것이다!
멀리서 지켜만 볼게 ...컹
너무 귀여워 ㅠㅠ
고냥이랑 댕댕이는 힐링이야!!@
나 사진 보니깐 서울 갔을 때
혜화역에서 카페두 갔었네..
친구 기다리면서 잠시
토크박스 열었던 곳인데
분위기가 좋았다.
요즘은 예쁜 카페가 참 많아서 좋다.
아메리카노의 맛은 기억이 안 나지만
그때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만나서
기분이 들떴던 내 모습이 기억에 남음
오랜만에 여유있던 나!!
그리고 우연히 만났던 길냥이
진짜 사랑스러웠는데 또 보고 싶다.
하튼 조만간 또 서울 가야지
ㅇㅏ님 다른 곳에서 친구들과
다같이 여행을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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