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내동 카페 편하고 아늑한 카페네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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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내동 카페 편하고 아늑한 카페네거리

by 두부기 2020.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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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내동 카페
편하고 아늑한 카페네거리

어느 순간부터 내동에 하나 둘씩
카페들이 늘어갔다.
지나가다 생각지도 못한 곳이
카페로 변해 놀라기도 했다.
대부분 가정집을 개조해서
카페를 만들어 놓았는데
분위기가 아늑한 맛이 있다.
예쁜 카페들이 많이 생겨
아지트가 늘어난 기분도 든다.

 

카페네거리 카페는
카페가 생길 거라고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 있었는데
가게는 작지만 편안하고
잠시 수다떨기 좋은 내동 카페다.

처음엔 조용해 보여 카카오 브릭을
맞추려고 들어간 카페였는데
아기자기하게 꾸려진
인테리어 보는 맛도 있고
부담없이 얘기하기 좋아서
이후에도 몇 번 더 들렸다.


아메리카노를 가장 좋아하지만
어느 날은 색다른 게 먹고 싶어
소금커피라는 걸 시켜보았다.
역시나 모험은 법카로만 하는 것이라고
다시 한 번 느꼈다. 맛이 오묘했으며
호불호가 갈릴 맛이다.

그 이후에는 아메리카노만 시켰다.
그래도 색다른 경험이었음.
그나저나 어쩌다 보니
또 거울이 있는 방에서 먹었네.
여기가 둘이 얘기 나누기
좋은 공간이라 그런 듯하다.
어쨌든 결론은 내동에 이런 카페에
생겨서 편하고 좋다.
다른 내동 카페들도 구경 가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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