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박 3일 여행 첫째날 한림공원 입장료 신비로운 동굴까지

제주 2박 3일 여행 첫째날
한림공원 입장료 신비로운 동굴까지

제주도는 참 볼거리가 다양하다.
한림공원은 방문 예정에는 없던 곳인데
현지인분의 추천을 받고 방문하게 되었다.

넓기도 넓고 야자수길을 시작으로
연못정원 등 9가지 테마를 다채롭게
잘 조성해 놓은 한림공원
거기다 내가 가보고 싶던
 동굴도 있다고 해서 기대가 되었다.

그런 한림공원 입장료는
성인 12,000 원
경로 10,000 원
청소년 8,000 원
어린이 7,000 원

한림공원 입장료도
 저렴하지는 않다.
그러므로 알차게
 구경하다 가야지 싶었음.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는 야자수나무들
길게 이어진
 야자수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주 한림공원
 탐방이 시작되었다.

한림공원 동굴탐험
 넘나 하고 싶던 것!
동굴은 언제나 신비롭고
묘하게 들뜨게 한다.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 236호
 제주 한림 용암동굴지대!
용암동굴지대 협재굴 지역은
함림공원에 위치해 있다.
동굴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더욱 매력있는 한림공원

 한림공원에서 볼 수 있는
 협재굴과 쌍용굴은 정말 신비로웠다.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던 곳.

협재굴을 빠져나오면
바로 옆에 쌍용굴로 이어져
두 동굴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동굴 곳곳에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신비로운 동굴 내부를 구경하는데
 무리가 없다.

나무화석도 신기하고
평소 만나기 어려운 희귀하고
다양한 분재나 정원석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한림공원 또다른 테마
재암민속마을.
제주도의 전통 초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실제로 옛초가의 모습을
보존하기 위해서
산간 지방에 있던 초가를
원형 그대로 복원했다고 한다.
참고로 음식도 판매하고 있음

한림공원 내 연꽃정원도 매력있다.
매년 여름에는 한림공원에서
 연꽃축제도 한다고 하니
여름에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게 된다면
연꽃 축제를 만끽해 보고 싶다.

진짜 힐링이쟈나
한림공원이 생각보다 넓고
다양한 테마들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지만
좀 오래 걷다보니 다리도 아품.
그럴 땐 잠깐잠깐 쉬면서 음료도 마심.

사진보니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녔네
증맬 다리가 아픈 이유가 있었음

당시에는 참 즐겁게 사진 찍었는데
지금은 점점 글쓰기가 귀찮아 진다.
제주도에서 진짜 가길 잘 했다고
생각한 곳이었는데 사진도 많이 찍고
알찬 곳이라 오히려 정리할 게 많아
리뷰 남기기가 구찮기도 하당.

커피를 좋아하지만 생각보다
감흥 없던 커피나무
근데 사진은 왜 저렇게 찍은거지

초록빛깔의 버내너
이유는 없고
그냥 찍고 싶었다.
이구아나랑 거북이 악어 등
파충류도 있었는데
마음이 안 좋아서 안찍음
그냥...나도 참 모순적인 사람이다.

박쥐.. 같남...?

돌하루방이 있어야 제주도지

사진도 없고 급 마무리해야것다.
좀 지치기도 하고 넓어서
 다 구경은 못한 한림공원.
꾸준히 관리하고 다채로워서
제주도 관광할 때 가볼만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