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메뉴 블랙라벨 램 커플세트 카톡 기프티콘으로 냠냠

아웃백 메뉴 블랙라벨 램 커플세트
카톡 기프티콘으로 냠냠

오예!
아웃백 안 간지 꽤 오래 됐지.
감사하게도 카카오톡으로
 아웃백 디지털 상품권을 선물받았다!
기간은 좀 남았지만 당장 먹고 싶어서
칭구랑 아웃백 나들이 고우고우

나만 안 갈 뿐인지 사람들이
매니매니 있어서 일단 웨이팅!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다.
예약을 할 걸 그랬나벼..
어쨌든 자리 잡고
메뉴를 쭉 훑어보다가
눈에 들어온 아웃백 커플 메뉴
블랙라벨 램 커플세트를 시켰다.
가격은 94,000 원

아웃백 메뉴
블랙라벨 램 커플세트 구성은

퀸즈랜드 립아이&램 +
파스타 (투움바 or 알리오  or
토마토 치오피노)+ 스프 2 +
에이드 2+ 커피 2

일단 식전빵으로
허기진 속을 달래며
토크박스 시이작!
음식이 맛나니깐
주둥이도 술술 풀렸다.

식전빵 소스 두가지 더 요청하고
양송이 스프도 먹으며
메인요리를 기다리는 중.
일전에 동일한 세트 메뉴 시켰을 때는
스테이크와 함께 랍스타를 냠냠 먹었는데
양고기는 어떨까 싶음.
냄새가 좀 우려되기는 했다.

원래는 핏물이 보이는 게 싫어
 웰던을 주로 시켜먹었는데 언제부턴지
웰던보단 부드러운 식감의 스테이크를
 선호하게 됐다. 핏물도 먹다보니
 신경이 덜 쓰이게 됐고..
그래서 미디엄으러 시켰는데
스테이크는 오우케이였으나
램고기는 좀.. 핏물이 거슬렸다.
우려했던 양고기 특유의 냄새는
없었는데 생각 보다 많이 보이는
핏물때문에 원시부족 느낌나고 그랬음.
너모나 네츄럴한 느낌..ㅋ

그래도 사이드에 아보카도랑
토마토랑 곁들여 먹으니
상콤하니 괜찮았다.
아보카도는 그냥 먹음 솔찍히
느끼한데 토마토의 상쿰한 맛이
느끼함을 잡아주는 듯해서 입맛돌았음.

파스타도 먹을만 했다.
요즘 내가 좋아하는 파스타 스타일이라
괜찮게 먹기는 했는데
엄청 맛있어요 보다는 적당한 맛.

음료는 에이드 한 잔과
천원인가 2천원 추가해서
모히또 한 잔, 요렇게 시킴.
모히또는 솔직히 별로 였다.

 커플세트 메뉴 먹다보니
은근 배불르기도 하고..
 양은 괜찮괜춚.
특히 식전빵때문에
 그런 것두 있는 듯.
후식은 아이스 커피 한 잔과
아이스 녹차로 깔끔하게 마무리!
괜찮게 잘 먹은
 아웃백 블랙라벨 램 커플세트

카카오톡에서 받은
아웃백 디지털 상품권을 사용했는데
그냥 결제 시 카톡 선물함 열어서
바코드 부분을 보여주면 끄읕!
 잔액은 상품권 유효기간 내에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시 저장 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