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내기준 짜장라면 중에 아직 짜파게티를
따라올 라면은 없는 듯하다!
심지어 짜파게티는 질리지두 않음.
그만큼 짜파게티 증말 좋아하는데
오잉! 편의점 가보니
짜파게티맛 국물떡볶이가 나왔다!
탱탱한 어묵도 들어있다고 하는데
탱탱할 것 같진 않지만 일단 묵어보기로!
뭐든 오리지널만 못하지만
그래도 짜파게티 짜장소스가 맛있으니
나쁘진 않을 것 같았다.
짜파게티맛 국물라볶이
내용물은 일단 저렇게 구성되어 있다!
찌개 전골용 사리면,
떡이랑 소스,
탱탱한 어묵이라는
그 어묵건더기.
조리법은 간단!
냄비에 종이컵 2컵반 정도의
물을 넣고 떡넣고 끓임.
물이 끓으면 사리면과
오뎅 건더기 넣고 3분 30초간
다시 끓이면 되는데
여기까지 하다가
국물이 너무 많은 것 같고
국물 많은 건 내스타일이 아니어서
조리법을 조금 바꿨다.
일반 짜장라면 끓이는 것처럼
물 좀 버리는 식으로 고고.
원래는 3분 30초동안 끓은 뒤
짜장소스 넣고 중불에 볶아주면 됨.
흠.. 액상소스라 가루 소스보다는
잘 스며들 것 같았지만 어쨌든
난 소스를 잘 볶을 수 있도록
물을 아주 소량만 남겨두고 버림.
그래서 일반 짜장라면처럼 만들어 먹었당!
먹다보니 일반 짜장라면처럼 먹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게
안 그랬으면 이도저도 아닌 맛이 었을 듯!
일단 다른건 다 차치하고
어묵은 오픈 했을 때부터 느꼈지만
이도저도 아닌 밍숭맹숭한 맛이었다.
어묵같지 않은 느낌..
그리고 면이 좀 더 얇아서 아쉬웠다.
그래서 덜 꼬들꼬들한 느낌.
개인적으로 완전!
꼬들꼬들한 면을 좋아하는데..
하툰 그렇드아.
짜파게티맛 국물라볶이
타이틀 그대로 국물이 더 있으면
어땠을려나 싶기도 한데
그랬으면 개취로 별로 였을 것 같다.
뭐든 원조가 최고임
반응형
'먹으러 다니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종 명랑핫도그 메뉴 먹물 치즈핫도그 가볍게 간식으로 (0) | 2019.05.12 |
---|---|
GS 벚꽃팝콘 : 달달한 딸기맛 팝콘 필스너 우르켈 맥주랑 묵음 (0) | 2019.05.12 |
충남대 족발 무한리필 손계남 할매족발 이것저것 맛보고 옴 (0) | 2019.04.29 |
세종 부대찌개 박중사의 힘내부대찌개 영화티켓이벤트 세트메뉴 먹어봄 (0) | 2019.04.09 |
둔산동 쪽갈비 무한리필 생생정보통 맛집 불타는 쪽갈비 2번 방문 리뷰 (0) | 2019.04.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