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부대찌개 박중사의 힘내부대찌개 영화티켓이벤트 세트메뉴 먹어봄

세종 부대찌개 박중사의힘내부대찌개
영화티켓이벤트 세트메뉴 먹어봄

소담동 주민센터 주변을 돌며
맛집을 찾던 중 눈에 들어온
박중사의 힘내 부대찌개.

몸에는 별로 안 좋다지만
내 입맛에는 찰떡같이
 잘 맞는 부대찌개.

밥순이라 밥이랑 같이 먹음
맛나는 음식들,
특히나 찌개류를 좋아허는디
그중에서도 부대찌개는
나의 훼이보륏 중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편.

가격은 무난하지요.
수제, 순두부, 우삼겹,
김치 부대찌개 중
뭘 먹을까 짧게 생각해
 보고 있던차에

보니깐 박중사 힘내 부대찌개에서
영화티켓 이벤트도 하고 있었음.
부대찌개 2인분과 영화티켓 2매
그리고 음료수 1까지 세트메뉴가
 28,000 원으로 구성도 좋고
저렴해서 요걸루 시켜보기로!
다만 우리는 우삼겹 부대찌개가
묵고 싶어서 2,000 원 더 추가해서
총 3만원에 티켓2매까지 챙겼다.
 

기본반찬은 무난하고
밥은 무한리필이라 좋았다.
 그래서 한그릇 더 퍼다먹음.

파가 낭낭하게 올라가 있는
우삼겹 부대찌개.

일단 부대찌개의
 첫인상은 그냥 그랬음.
우삼겹이 가려져 있어서 그랬던가.

점점 끓고 맛도 우러나는 부대찌개.
여전히 비주얼은 그냥 그런데
맛은 나쁘지 않은 편.

언제였지.
일주일 내내 점심 메뉴로
부대찌개만 시켜 먹었을 정도로
원체 부대찌개를 좋아하는 편이라
밥이랑 먹으니 입에 잘 맞더라.

폭풍 수다떠느라 밥이 코에 들어가는지
입에 들어가는지 모르게 정신없이
먹기는 했는데 괜찮게 먹었으니
두그릇 먹었겠징.
전반적으로 무난무난
한끼식사 하기엔 나쁘지 않음!

박중사의 힘내 부대찌개에서
영화티켓이벤트로 싸게 산
티켓으로 조만간
칭구랑 영화보러 가야겠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