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고양이 보니 너무 좋다!

아 진짜 요즘 업무도 과중되규
공부하느르 심리적인 스트레스도 장난아닌데
우쩌다 예전에 올린 고양이 게시글을 보았다.
우와! 진짜 잊고 있었는데 보물을 발견한 기분.
음... 빗대어 보자면 집청소 하다가
생각지도 못한 추억의 물건을
발견한 느낌으로 반가웠다

고양이들 너무 귀얍고..짧은 순간이지만
걔들을 만났던 순간이 떠올라
조금은 힐링이 됐다.
그래서 기록은 중요한 거구나.
그것도 달가운 만남의 기록들은 더욱이!

그래서 올려보는 네네와 치킨이
사실 진짜 이름은 모른다.
친구가 발견한 길고양이로
네네치킨집 앞에서 자리잡은 건지
종종 보이길래 네네 치킨으로 불러봄

저 좁은 박스 안에서 옹기종기 붙어자는 게 귀엽다!

츄르 먹는 모습... 너무 귀엽(^0^)/
이때 정말 행복했는데....보드라왔어.....

헤헤 공부해야하는데 고양이
사진만 찾아보는 즁♡햅삐♡♡

놀아줄 때도 반응 잘 하는 게.
너무 귀엽고 기특(?)하고 여튼 그랬다.
저 동네 갈 일이 없어
안 가본지 오래 됐는데.
내 생각에는 엄청 잘 살고 있을 듯!
주변에 밥그릇도 놓여있고
동네 주민들에게
나름 사랑받고 있는 것 같았다

얘는 같이 만난 쭈구리
츄루를 보자.용기내어 다가왔다.
이미 어디서 맛 좀 봤나부지

네네치킨과 한패로 보이는 녀석
같은.패거린데 네네 치킨은
캣초딩이라 음청 발랄한데
이녀석은 등치에 비해 수줍음 많다.
저날 엄청.추웠나봐 코 가리고 자는 거봐
ㅠㅠ 세상 고양이들 다 따뜻하고 행복했으면..

꾸..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