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마음

마음이란 참 이상하다.
바다보다 알 수 없는 게 사람 마음 같다.
밉고 밉다가도 그립기도 하고
좋다가도 돌아서고 싶기도 하는
 그런 마음.

사이 좋을 땐 귀찮다가도
막상 보면 좋다가도
사이 나쁠 땐 문득문득
더 생각나는 그런 마음.

사람이 제일 복잡하다.
오늘은 조금 지치는 것 같기도,
사실 오늘만은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