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디저트 카페 예쁜 무지개 케이크가 있는 블레스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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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디저트 카페
예쁜 무지개 케이크가 있는 블레스롤


​일전에 무지개 케이크를 생일 선물로 받고
블레스롤이라는 가게를 처음 알게되었는데요.​​
그간 한 번도 방문해 본적은 없었거든요!
그러다 ​얼마 전에 봉명동 블레스롤 근처에서
식사​​를 하게 되어서 자연스럽게 식후
디저트를 즐기러 블레스롤에 방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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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 역시나 야외에는 ​​
사람이 없었는데 봄가을 선선할 땐
야외에서 디저트를 즐거도 좋을 것 같더군요
​실내에는 사람이 제법 많은 편이고
그날만 그랬을 수도 있으나
커플분들이 대다수였던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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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색깔이 알록달록한 케이크들에
시선이 사로잡혀 충동적으로 조각케이크도 구매!
그중 제법 먹음직스럽고 맛이 괜스레
​​궁금해지는 비주얼이라
주문한 조각케이크 ‘고백해’와 ‘사랑해’
이런 달달한 이름에 어울리는 비주얼이지만
요런 이름엔 제가 면역력이 없어 사실
주문을 망설이게 하기도 했던 ㅎㅎ

어쨌든 이름만큼이나 비주얼이나
맛도 달달했던 조각케이크
가격은 개당 9,000원으로
제기준 비싼편이지만 기분 전환 겸
한 번쯤 이렇게 예쁜 케이크를 맛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해요.
​​개인적으론 라즈베리요거트 케이크인
사랑해 케이크가 더 입에 맞았어요 :)
​​고백해는 쏘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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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케이크와 함께 먹을 차로는
청포도 그린티를 주문했는데요.
블레스롤은 기본이
벤티사이즈가 나온다고 하네요.
그래서 양이 넉넉하고
추운 날 충분히 몸을 녹이기 좋았어요
이름이 신선해서 주문해 봤는데
향도 그렇고 맛도 좋네요!
집에 와서도 생각나던 청포도 그린티 :)
가격은 4,800원 입니다


지금도 쓰면서 청포도 그린티 생각이 나는데
조만간 한 번 더 다녀올 생각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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