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 틸란드시아 키우기 다이소에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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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 틸란드시아 키우기 다이소에서 삼

by 두부기 2020.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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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 틸란드시아 키우기 / 다이소에서 삼
 

 

나는 지금 이순간 이시간에
좀 더 집중하기로 했다.
지나가는 시간들은 미련없이
모래처럼 흩날려 보내기.
지독하고 잊고 싶은 순간들을 쓸데없이
곱씹으며 괴로운 시간으로 나를 고문주지 않기.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이세상 누구보다
나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나를 아끼고 사랑하기.

그러므로 부정적인 생각들은 접어두고 !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시간들을 많이 만들고자 한다.
그래서 율마 이외에
식물을 기르기 시작했다.
바로 수염 틸란드시아 키우기 시작!
다이소에도 조화만 파는 게 아닌
틸란드시아 같은 식물도 간혹 판매하더라.
사실 화원도 아니고 다이소에서 파는 식물들은
어쩐지 건강한 느낌은 아니어서 고민했는데
그냥 사버리자! ..해서 다소 충동적으로 데려왔다.


가격은 5,000 원인데 ... 당시엔 충동적인 맘으로
사기는 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좀 아쉬운 가격..
어쨌든 틸란드시아가 공기정화식물로 유명한 만큼
작지만 좋은 역할을 해주리라고 기대해 본다.
아니 사실은 그냥 그렇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그냥 기대 심리로 괜스레 기분이
좋아지면 되는 거 아니겠숴유.
난 처음에 저 코코넛...
뭔가 했는데 그냥 장식이었음.
하긴 틸란드시아만 달랑 있는 거 보다는
저렇게 만들어 놓은 게 더 나아 보인다.
여러모로 보기도 좋고 틸란드시아는 저렇게 흙없이
공중에서 생존하기 때문에 흙에서 발생하는
병해충이나 알레르기가 없는 식물이라는 게 장점!


본격적으로 수염 틸란드시아 키우기 위해
여러모로 써치를 해봤다.
반음지나 실내에서 키우면 좋다고 함.
10도에서 30도 사이가 키으기 적정온도이며
뿌리가 없이 식물 전체에서
습기를 받아들인다고 한다.
그래서 분무기로로
하루에 한 번 뿌려주면 된다고!
아니면 2~3일에 한 번씩 그릇에 물을 담아서
10분정도 물을 흠뻑 흡수하도록
담가두는 것도 좋다고 한다.
수염 틸란드시아 키우기 쉽다고 하는데
나의 심신 안정을 위해 잘 키웠으면 좋겠다 :)
보면 기분이 차분해 지고 안정되는 기분이 들거덩
열심히 수염 틸란드시아 키우기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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