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정화식물 율마 이마트에서 만나다 / 율마 키우는 방법

공기정화식물 율마 이마트에서 만나다
/ 율마 키우는 방법도 알아봄

 

 

식물이 주는 싱그러움이 있다.
오늘 너무 피곤한데 그래도
싱그러운 기분좋음을 느끼는 중이다.
왜냐하면 내방에 공기정화식물 율마를
데려왔기 때문에! 낄낄

 

오늘은 지난번에 아쉬움만 남기고
놓고 온 대왕 스누피 쿠션을 사려고
이마트를 찾았다.
그런데 오잉! 공기정화식물들을
괜찮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음.

물론 분갈이를 해줘야 하지만
안 그래도 내방에
공기정화식물을 두려고 했던지라
잘 됐다 싶어서 구입했뚬.
칭구랑 하나씩 구입했는데
칭구는 뱅갈 고무나무
나는 율마를 구입했다.
연두빛의 잎들이 싱그러운 느낌을 줘서
방에 가져다 놓으면 밝은 기운을 마구
내뿜을 듯해서 율마를 선택하게 되었다.

 

일전에 식물에게 무한 애정을 주는 지인을 볼 때는
몰랐는데 막상 율마를 내방에 들여다 놓으니
이렇게나 마음이 편안해지고 자꾸 보고만 싶다.
헤헿 율마야 반가오♡ 무럭무럭 잘 자라줘!

 

 

잘 자라기를 바라며 공기정화식물
율마 키우는 방법을 찾아보았다.
알고보니 율마는 허브과인데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놓으면 좋다고 한다.
그래서 아무래도 방보다는
볕이 잘 드는 베란다가 더 좋을 듯하네.
베란다라고 최적의 장소는 아닐 수 있으나
일단은 뭐 그렇다. 내방에 놓으려 했는데
며칠 두고 봤다가 옮겨야지.

 

그러고 보니 이마트에서
율마를 구경하던 중
옆에 있던 모르는 분이
짧게 율마 키우는 방법을
설명해 주셨다.
넘 스스럼없이 이야기하셔서
첨엔 내가 아는 사람인가 싶었는데
어쨌든 그분 말씀이 율마는
키우는 게 별로 어렵지 않고
물만 잘 주면 잘 큰다고 하셨다.
그래서 고래?! 하고
만만하게 생각하며 데려온 율마.
막상 집에서 율마 키우는 방법을 찾아보니
어렵지는 않지만 내가 생각하던 거랑
달라서 좀 당황스럽기는 하다.
방에 두고 물만 잘 주면 될 줄 알았는데.
으쨌든 흙이 마르지 않게 물을
잘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필쭈!@
갈변하면 안 돼!!! 지금도 물주고 왔다.
그리구 식물사랑 울 어모님께도 식물 산 것
바로 들켰으니 물어봐서 잘 키워야징 :)
눈도 편안하고 행복♡
언넝 화분도 알아봐야지
사실 생각해 둔 것이 있다능! 훗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