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테이블 노르딕 육각테이블 가구조립 어렵지 않네

사이드 테이블
노르딕 육각테이블
가구조립 어렵지 않네

자존감이 낮아진 요즘-
소소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diy 가구조립에 빠지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거창하게 진행하는 건 아니다.
그냥 피규어 맹들듯 간편하게
자재들을 조립하는 방식!
요즘은 저렴하고 배송이 편한
조립식 가구들이 많이 나오는 듯하다.
최근에 만들어 본 것은 침대 옆에
두고 쓸 사이드 테이블이다.

 상판 및 부품들이랑 동봉된
사용설명서는 만들기 쉬워서 그런지
 1장만 덜렁 왔는데
 구겨져 있어 찍지는 않았다.
어쨌든 그 설명서를 보면서
부품이 맞게 왔는지 수량 체크하고
본격적으로 사이드 테이블 조립 시작!

가격이 만원대라 확실히
 재질이 그냥 그렇다.
 우쨌든 다리도 꺽쇠를 이용해
나사를 조여서 연결하고 
LPM 상판에 부착하는데
원목이 아니라 무겁지 않아
편하게 만들 수 있었다.
그냥 가격이 싸니깐
 사이드 테이블이 가벼운 것 같음.

ㅉ ㅏ ㄹ ㅏ ☆
사이드 테이블이 넘나리
쉽게 완성이 되었다.
이렇게 하나 더 맹들었다!
하면서 혼자 뿌듯해함.
인테리어용 사이드 테이블을
산거지만 어째 점점
목적과 달리
 diy 가구 조립에 더
 매력을 느끼게 된다.
작은 거지만
나도 할 수 있다는
 성취감이나 충족감.
이런 게 중요한거지.
그래서 여러 이유로 가격대비
 괜찮은 사이드 테이블을 갖게 되었당.
가격이 저렴하니 자취생들에게
 특히나 더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