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카카오 프렌즈샵 갤러리아에 있었넹

대전 카카오 프렌즈샵
갤러리아에 있었넹

이제 본격적으로 무더워 지는 것 같다.
그동안은 비도 오고해서 습한 게 심했지
엄청 덥다고 까진 못 느꼈는데
이럴수가! 어제는 진짜 집밖을
 벗어나자 마자 습하고
뜨거운 열기가 느껴져
 나온 걸 바로 후회했다.
너무한 더위를 피해
 대전인들의 만남의 광장인
갤러리아로 서둘러 갔다.

역시나 사람이 많은 둔산동 갤러리아!
몰랐는데 세일기간이라 그런지
더 많은 듯했다.
나는 친구를 기다리면서 여러층을
돌아댕겼는데 오마나..
나만 몰랐남
 대전 카카오 프렌즈 샵이 있었넴
역시나 카카오 프렌즈의 인기는 대단혀요.
 

일단 입구쪽에 귀요운 라이언이
손님 몰이 및 맞이중이었다!
라이언이랑 사진두 같이 찍음!
너모나도 소중한 라이언 ㅠ ㅠ 졸귀탱

대전 카카오프렌즈 샵은 생각보다 작음
그냥 일반 의류매장 정도로 보면 될 듯.
그래도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가
아기자기하고 화려해서 눈이 확 들어온다.

 입구쪽에는 신상품들을
 진열해 놓았는데
얼마 전에 카톡에서
프렌즈샵 구경하다가 본
조개어피치 쿠션 ..
모예요 ...
요 구염뽀짝한 거슨..
너모 사고 시푸다 ㅠㅠㅠ
근데 푹신푹신 보들보들할 거라는
내 예상과는 다르게 거칠거칠했다.
좀 당황. 근데 졸귀ㅠㅠ

인형들도 너무 귀엽지!
난 애기 어피치 등
리틀 프렌즈 시리즈도
증말 귀엽드라!
물론 안 귀여운 게 없지만서도.
특히나 튜브도 저 코찔찔이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도 귀엽다!

컵 피규어 진짜 필요 없는데
왜 사고 싶지
라이언은 진짜 사랑이얌♡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 모양을 본뜬
토스트기도 가지고 싶었다.
토스트도 잘 안 묵으면서.
일단 있으면 언젠간 쓰지 않을까.
퓨.

인형들도 많고.
솔직히 대전 카카오 프렌즈 샵에
나에게 실용적이고
당장 필요한 제품들은 없었다.
그냥 예뻐서 탐날 뿐이고.
그래도 인형 말고도
무드등도 귀엽고 키보드,노트 등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다양한 제품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기분 좋아짐 : )
나에겐 역시 오물자들이 힐링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