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동 제이굿즈 포켓몬 식스테일 가챠 뽑아봄 뭔가 신기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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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동 제이굿즈 포켓몬 식스테일 가챠 뽑아봄 뭔가 신기하당

by 두부기 2019.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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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동 제이굿즈에서
포켓몬 식스테일 가챠 뽑아봄
뭔가 신기하당

한창 가챠샵이 유행하던 시절엔
별로 관심 없었던 캡슐토이.
미니미니한 피규어가 귀엽긴 했지만
관심이 없으니 솔직히
돈 아깝다고 생각했었음.

오늘 은행동에서 스트레스도 풀겸
오락실 찾아 돌아댕기다가
우연히 제이굿즈라는 샵을 발견함.
 구경하는 걸 좋아해서
일단 함 가볼까 싶어 들어갔다.

가게는 크지 않았는데
뭔가 퀄리티 좋아보이는
 제품들이 많아 보였음.
요즘 포켓몬고를 하고 있어서
나는 포켓몬 피규어만 눈에 들어왔음.
귀엽긴 하지만 구입하기엔 아직
마음이 허락치 않았다.

근데 입구쪽 미니미니한
피규어 뭉탱이들을
장식해 놓은 걸 보니
캡슐토이는 뽑아 보고 싶었다.
그래서 가지고 있는 현금을
코인으로 교체! 짱구랑 고민하다가
포켓몬이 그나마 아무거나 걸려도
괜찮을 듯하여 3,000 원 주고 뽑음.
처음엔 코인 넣으라고 해서
500 원짜리 동전 넣는 건 줄 알았는데
가챠용 코인이 따로 있었음 ㅋ
그래서 주의깊게 안 봤을 땐
코인 4개라고 해서
500 원짜리 4개 넣는 건 줄 알았다.
알고 보니 코인교환기에서
천원짜리 한 장으로 코인 한 개를
교환해서 뽑는 거였움.
 1코인 = 1,000 원.

코인 3개넣고 또로록 돌리니 나온 알.
포켓몬고 알같이 귀요웠다.

생각보다 귀여운뎅 ㅋ
뭔가 어릴 때 문방구 앞에서
뽑기했던 기억도 나고
이게 뭐라고 신기하고 그런지 원 ㅋ

캭 X.X 식스테일 가챠 귀엽따!
하나 더 뽑고 싶었는데
현금이 없어서 못뽑음.

집에 가져가 놓으니 다른 소품들과
좀 부조화스럽고 그랬다..
이래서 사람들이 모으나..
다음에 또 뽑으러 가야지.

새로운 스트레스 푸는
취미를 찾규 있었는데
요거다 싶은 참맛을 느끼는 중
피규어 진쯔 사고 싶은 것도 생김!
잠만보 배위에서 자고 있는 피카츄!!!!
ㅠㅠ 조만간 사러 갈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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