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bbq 올리브 치킨 카페 황금올리브치킨 퓨퓨

세종 bbq 올리브 치킨 카페
황금올리브치킨 퓨퓨

어느 순간 보니 세종에는 유독
 bbq 치킨집이 많은 듯하다.
그래서 치킨을 자주 찾는
 나에게는 선택 사항이 많이 읎따!
의도치 않은 bbq 바라기가 되어버림.

왜냐뮨 기존에 몇 번 언급했지만
세종은 아직은 배달 혹은 외식 공간이
그리 활성화 되지 않았으며
익히 알려지거나 새로운 브랜드의
외식 공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듯해도
아직 내 취저인 곳은 몇 곳 없어 아쉬움.

컹. 그래서 오늘두 치킨 먹고 싶어
결국 집근처 bbq 치킨집 감.

사진첩보고 뭐지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 건물 사이로
해가 지는 모습이 참 인상깊었나봄.
사진을 그지같이 찍어 지금은
감동이 1도 없으나 그 당시 분위기는
참 좋았다. 그렇게 기억하고 있다.

신호등을 건너 bbq 치킨집에 도착.
내가 bbq 올리브 치킨 카페
지금 쓰면서 카페가 들어간지는
처음 알았으나 어쨌든 그 치킨 카페를
좋아하는 이유는 위치랑
방금 튀긴 바삭한 황금올리브
후라이드 치킨이 진정 맛있어서!

이날은 딱 생맥주각이라
배가 꿀렁꿀렁 맥주랑
치킨을 잘도 냠냠해뚜요 XD

 덕분에 올만에 좋은 사람이랑
좋은 분위기에서 진솔한 이야기도
오고가고 소소한 행복감을 만끽 -

다만 평소엔 꿀맛탱인 비비큐
황금올리브 후라이드 치킨이
이날 따라 실맹을 안겨줌.
그날 사람이 많고 바빠서 그랬는지
치킨이 덜 익기도 했고
그래서 비린 냄새도 조금 났다.

난 그런 쪽에 무딘편인데도
느껴진 걸 보면 쫌 심했을 수도..?!
아쉽다능. 매번 여기서 먹을 때마다
실망보다는 충만감을 느끼고 나갔는데
진정 아쉽다. 퓨
덜 익은 닭 노노 ㅠㅠ

근디 메뉴만 봤을 때
황금올리브치킨 진짜 바삭하고
짱맛인 것 같다. 맥주랑 궁합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