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소담동 맛집 맛드린 감자탕 소주가 생각나는 맛

세종 소담동 맛집 맛드린 감자탕
소주가 생각나는 맛

급격하게 가을 날씨를 마주하게 됐다.
그렇다고 긴팔 입을 정도는 아니지만
바람이 제법 시원쌀쌀 해졌음.

원래는 초밥이 너무 먹고 싶었는데
아다리가 안 맞아서 못게되었고
맛드린 감자탕에서
늦은 점심을 하게 되었다.

세종 소담동 맛집 맛드린 감자탕
일전에 같은 건물에 있는 달광을 방문하면서
언제 한 번 와봐야지 생각했었음.
나는 감자탕을 좋아하니 방문해 보았다.

둘이서 뼈다귀 감자탕 소짜리 시켰고요.
공기밥은 같이 나오는 게 아니라 별도여서
따로 시켜 먹어야 했다.

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됨!
처음에만 기본반찬을 세팅해주고
이후 부족하면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된다.
아!! 깍두기 보기와 다르게 아주 맛있게 익었다!!

바로 등장한 맛드린 감자탕의
뼈다귀 감자탕
당면빼고는 다 익어서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우와 진짜 맛있음 국물도 맛나고
밥을 진짜 삼키듯 먹었다!!!
시래기도 너무 맛있어♡♡
밥도둑 감자탕이여.
칭구는 자꾸 소주가 생각난다고
국물이 얼큰하고 맛있어서 그랬나봄
하지만 참고 밥을 열심히 먹었는데
진짜 술이 생각날 정도로 맛있었다.
적당히 익은 깍두기랑 먹으면 최고!
그래서 든든하게 한 끼 식사를 잘 해결했다.
여기는 또 오고 싶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