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숙박기
고민이 많던 주말... 뭔 맨날 고민이래..
고민을 조금이라도 떨치려 찾은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 그리고 일박.
디저트도 즐기고 카톡으로만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대화를 이어가다
얼굴보고 얘기하니 좋으네
올여름 가장 더운 날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 호텔까지
육수를 흘리며 찾아가다.
체크인 전에 로비에서 만난 아토마우스
너무 귀여워서 팜플렛이랑 찰칵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너무 귀여워서 하나 사고 싶었으나
쩐이 없다. 당장은 눈으로만 사겠어
뭐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체크인이 늦어졌다.
그래서 소소한 디저트 파티.
실내 인테리어는 깔끔하지만
뷰는 참 아쉬웠던 ㅎㅎ
우리의 하루밤을 책임질
특별하진 않았지만 깔끔한 느낌의
강남의 쉐라톤 호텔이네유
사진에는 없지만 호텔 숙박하면
간혹 보이는 .. 화장실 앞쪽이 왜 유리벽인지
블라인드가 쳐져있기는 하지만
갠적으론 너무 싫음
뭐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만 싫음.
곳곳에 이모저모 숨어있네유
호텔에 가서 먹는 캡슐 커피 너무 좋당
왜냐하면 난 커피를 왕좋아하니껜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저녁식사까지 냠냠
저번부터 느끼지만 연어를
정말 맛나게 먹는 친구를 보며
참 대단하다고 느꼈다.
진짜 왕 많이 먹음.
결론은 저녁도 맛있게 먹었다.
쉐라톤 호텔 근처 편의점 쇼핑 후
소소한 토크박스 ...폭팔
졸려서 중간에 나는 자겠다고 했으나
1차 거절 당하고 2차 때 간신히 잠들다.
원래도 아침형 인간이기도 허지만
그날은 육수를 흘려 너무 힘들었다.
아침두 챙겨먹었습니다.
급 해외여행 때 먹던
블랙풔스투가 생각나는군유 깔깔
밥순이라 아침에 밥이 무조건 최고지만
계란 요리를 좋아해서 오물렛
에그 스크램블 음청 맛나게 먹다.
난 그냥 아침이 제일 좋았어
편안하고 여유롭고 이 호텔에서
맨날 일상을 보내는 느낌이라 좋았다.
부대시설도 있었는데 지쳐서 많이 이용 못함.
다음에 또 올거냐함은... 글쎄
괜찮긴 했으나 작년에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갔다가
여기를 가게되니 생각 보다는 아쉬웠다.
의도치 않은 비교.
그래도 허텔은 좋은 게 침대 왕 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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