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소품샵 본디자인랩 오르골 구매
멍 때리기 좋음
이번 전주여행에서 단연 기대한 것은 소품샵!
이전 전주 여행들에선 먹거리 탐방이나 카카오프렌즈에 스토어에 집중했던터라
전주 소품샵 탐방은 거의 못했는데
이번에는 소품샵에 집중까지는 아니더라도
한 곳에서 꼭 자체 제작 소품을 사오고 싶었다.
그래서 방문한 전주 한옥마을 소품샵 본디자인랩.
한옥마을에 위치해 있으니 굳이
서치해 찾아가지 않아도 한옥마을
돌아댕기다 보니 나왔음.
가기 전에 미리 SNS에서 만나기는 했는데
오르골은 그닥 나의 취향은 아니었어서
무조건 가고 싶던 곳은 아니었다.
그런데 막상 보니 이건 못참지! 해서 샀움.
☆ 영롱하니 너무 예쁘댜나...☆
거의 충동구매지만 전주 소품샵에서
하나쯤 사고자 마음 먹었던지라
이거슨 매우 오우케이!@구매였다.
내가 구매한 것은 플래디 핑크TV 워터볼.
본디자인랩 자체 제작 캐릭터라는 것이 끌렸다.
거기다 색상도 핑크핑크한 쏙 마음에 들었쟈냐♡
또 그냥 핑크먄 안 됨! 약간 빈티니한 핑크가
오르골 분위기 내는디 딱 좋았음.
그리고 매장에서 봤을 때 더 홀릴 수밖에
없는 것이 주변 오르골이랑 조화를 이뤄서
진짜 블링블링했음.
묘하게 계속 바라보게 돼서
집에서 멍-때리고 바라보고 싶었당.
다가오는 겨울에 더 더 좋을듯한 오르골!
친구는 인어공주 오르골
저게 먼가 더 감성자극스트.
내거는 좀 더 아기자기스트.
인어공주도 넘넘 예뻤다.
헿헿 못참고 바로 동봉된 USB케이블
어댑터에 꽂아 고고!
은은하게 조명도 켜지고 자동으로 글리터가
반짝반짝 돌아가고 넘 분위기 있음.
오르골 곡도 12곡 정도 나오는데
볼륨 조절 가능해서 취향껏 즐기면 됨
마음에 들어뗘요 집와서 켜보니 넘 힐링이걸랑요
잡생각 비우기 멍 때리기 좋았음
인어공주도 넘 무드있당 캬캬
전주 소품샵에서 잘 샀움.
다음에도 소품샵 또 털기로 했다
조만간 서울 탐방하러 가야지!
아님... ㅈ 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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