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러 다니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25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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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러 다니기245

둔산동 로보쿡 무난하다 둔산동 로보쿡 무난하다 내기준 둔산동은 은근 애매한 장소다. 그래서 마땅히 식사할 곳을 못 정하면 만남의 장소인 갤러리아에서 일단 만나기로 약속을 정하고 배회하곤 한다. 내가 못찾는 건지 분명 대기줄이 긴 식당들도 꽤 있지만 둔산동은 워낙 식당들이 자주 바뀌기도 하고 딱 밥먹을 장소를 정하기 은근 애매함. 그래서 어쩔 때는 돌아댕기다 그냥 무난하게 식사하기 좋은 로보쿡에서 밥을 먹기도 함. 이유는 딱히 없고 진짜 무난해서. 주차공간이 넓지는 않지만 위치는 갤러리아 근처라 괜춚. 일단 요금은 선불제. 로보쿡 메뉴판을 보고 식탁에 놓여있는 셀프주문서에 체크 후 계산대에서 선불로 주문하면 된다. 역시나 무난한 로보쿡 메뉴 이것저것 피자나 샐러드 파스타 등의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어서 메뉴 구성이나 가격도 그렇고.. 2019. 9. 7.
노은동 삼겹살 맛집 늘봄 주먹구이 점심특선 양념게장도 괜찮 노은동 삼겹살 맛집 늘봄 주먹구이 점심특선 양념게장도 괜찮 고기는 좋아하는데 외식하면 만만한게 삼겹살이라 삼겹살이 싫다기보단 조금 지겨워짐. 그러던차에 어김없이 찾아온 회식자리에 선택된 메뉴는 삼겹살. 그날은 특히나 음식에 예민한 분이 노은동 삼겹살 맛집을 발견했다며 소개해 주고 싶다고 하시길래 더욱 가게 되었다. 노은동 삼겹살 맛집 늘봄 주먹구이. 외관은 특이할 것 없는 보통의 삽겹살 집인데 일단 사람이 많았음. 자리를 잡고 생삼겹살을 시켰는데 가격이 저렴하진 않다. 그리고 저렇게 칼집을 맛나게내서 생삼겹살이 나오는데 고기는 신선하고 맛도 괜찮음! 개취로 숯불에 구우니 더 맛남 밑반찬도 간장게장 포함 나쁘지 않음. 다들 만족하는 분위기였다! 당황스럽게도 늘봄 주목구이 삼겹살 먹은 사진은 이게 다임. 많.. 2019. 9. 6.
cu get커피 아메리카노 카페 못지 않네 cu get커피 아메리카노 카페 못지 않네 커피를 증말루 좋아하는 나. 하루에 최소 한 잔은 먹어야 하루를 시작하는 느낌을 받는다. 사무실에 커피메이커가 생기기 전엔 특히나 편의점 커피를 많이 마셨다. 가격대비 맛도 괜찮고, 한여름에는 잠시나마 기분전환도 해주고! 정말 올여름에 작업하는데 많이 버틸 수 있게 해주었움. 그간 편의점에서 파는 칸타타 헤이즐넛향 커피를 주로 즐겨먹었지만 그이외에 즉석으로 커피머신에서 나오는 cu get 커피도 괜찮았다. 일단 원하는 커피를 고르고 금액에 맞게 결제하면 투명한 플라스틱컵을 주는데 저렇게 커피머신에 놓고 아메리카노를 버튼을 누르면 끝임. 나는 겨울에도 무조건 아이스를 선호하기 때문에 당연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눌렀다. 가격도 저렴한 편인데 사이즈에 따라 1,20.. 2019. 9. 3.
칠갑농산 까르보나라 컵떡볶이 입이 심심하면 먹기 좋음 하루에 귀찮다라는 생각을 반이상은 하는 나에게 딱인 즉석식품. 대충 빤리 먹고 싶을 때 간편하게 조리하기 좋아 현대인에게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함미다 . 그중 의도치 않게 칠갑농산 매운 국물 떡볶이를 자주 먹고 있는데 까르보나라 컵떡볶이도 있길래 시도해 봤다. 내용물은 심플! 까르보나라 소스와 떡 그리고 숟가락, 저게 다인데 그만큼 조리방법이 간편하다. 뚜껑 반만 열고 떡넣고 까르보나라 소스넣은 뒤 레인지에 3분 30초 조리하면 끄읕! 뚜껑 반만 열라했는데 뜯다보니 다 열었넹.. 아무튼 초간단하게 까르보나라 떡볶이 완성! 동봉된 일회용 포크겸 숟가락은 답답해서 집에 있는 포크로 냠냠 묵었다. 비쥬얼은 맛없어 보이지만 꽤 먹을만한 까르보나라 떡볶이. 즉석식품에 음청 고퀄리티의 맛을 기대하긴는 어렵겠지만 그냥.. 2019. 9. 3.
대전 유성 나는 송어 송어회덮밥 처음 먹어봄 대전 유성 나는 송어 송어회덮밥 처음 먹어봄 금요일, 불금에 늦게까지 야근하고 사진첩을 뒤적이다 발견한 사진 - 내가 찍었었나 싶었던 사진인데 비트윈 어플을 쓰다보니 친구와 사진 공유하다 저장되었나 보다. 비트윈으로 사진을 공유하면 이렇게 내 사진첩에 비트윈 폴더가 생기면서 이런저런 흔적들이 남는다. 그래서 가끔은 좋기도 재밌기도 하다. 사진 속 송어회덮밥 회사 점심시간에 먹게 되었다. 맛집 탐방을 좋아하시는 사장님을 따라 가게 된 유성 나는 송어. 일단 나는 송어라는 가게 이름이 귀엽고 인상깊어서 잘 잊혀지지 않는다. 송어는 처음인데 첫인상은 연어 느낌나고 색감이 참 예쁘다! 그런데 맛은 연어와 달리 딱 땡기는 맛은 아니었다. 송어회덮밥의 맛은 그냥 그랬다. 송어도 많이 들어있고 야채도 신선하고 괜찮았.. 2019. 8. 31.
세종 감자탕 맛집 본가 왕뼈 감자탕 신 철판 쭈구미 맛있읍니다 세종 감자탕 맛집 본가 왕뼈 감자탕 신 철판 쭈구미 맛있읍니다 감자탕 누가 개발한건지 너모 맛있쟈냐..♡ 세종 감자탕 맛집! 본가 왕뼈 감자탕 신 철판 쭈꾸미 가게 이름 참 길지만 하튼 그곳에 갔다. 보글보글 감자탕 끝내주는구만. 나는 소주를 못 먹지만 소주를 부르는 맛입니다. 보통 이것저것 파는 곳 보다는 감자탕이면 감자탕 쭈꾸미면 쭈꾸미 하나만 전문으로 해야 맛있긴 하지만 세종 감자탕 맛집 여기는 감자탕이 증말 괜찮았움. 쭈꾸미는 안 먹어봐서 모르겠음. 주먹밥도 같이 냠냠!!! 주먹밥러버인데 감자탕이랑 같이 먹응께 증말로 맛있읍니다. 감자탕 ♡ 주먹밥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 증말 맛나는 것!!! 푸짐하고 국물 시원하니 맛나고!! 맛이 제대로 익은 깍두기랑 같이 먹으니 정말 꿀맛이었다. 사실 세종 .. 2019.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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