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그리고 추억
함덕해수욕장 그리워 쓰는 글 : 힐링이 필요해
두부기
2019. 10. 2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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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해수욕작 그리워 쓰는 글
: 힐링이 필요해
일교차가 심해서 감기에 걸렸었다.
다행히 주말동안 잘 쉬고
잘 먹고 잘 대처해서
금방 떠난 감기!
감기가 떠나니 여행생각이 났다.
거기다 연말이라 정신 없기도 하고
스트레스 및 승질 분출시기라
상쇄할 힐링이 필요해!
그러다 얼마 전에 다녀온
제주도가 떠올랐다.
그것도 포스팅 해야하는데
순차적으로 올리지 않고
귀찮아서 올리고 싶은 것들만
먼저 올렸지.
함덕해수욕장도 숙소만 올렸었다.
여행 당시에는 함덕해수욕장
바다를 보며 많이 힐링했었는데!
그래도 숙소 관련해 올리면서
함덕해수욕장 사진들과
내가 느꼈던 감정들을
드문드문 기록했던 것 같다.
고요한 바다는 엄청난 위안이 된다.
그래서 제주도 여행이 정말 매력있었다.
어딜가도 위안이 되는 장소들.
그중 하나가 함덕해수욕장이었다.
매력적인 관광지라
시끌벅적했던 함덕해수욕장.
그치만 깨끗하고 아름다웠던 곳.
거기다 하늘과 바다가 하나로
이어진듯한 색감에 매료됐었다.
고요한 아침과 화려한 밤이
확연히 다른 온도차가 느껴졌다.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던
함덕해수욕장은 하루종일이
추억을 만들기 좋은 곳이었다.
위치가 정말 좋은 함덕해수욕장
카페 델몬도에도 가보고 싶다.
밤에 소화시킬 겸 산책하다
만났는데 뷰가 정말 최고!
개인적으로는 낮시간 보다
밤이 더 분위기가 좋은 듯한 곳.
배불러서 안 들어갔는데
다음에 꼭 가봐야지.
아침 일찍일어나 바다 바람을 맞으며
차분한 기분으로 나와의 시간을
보낸는 게 참 행복했는데!
나의 힐링을 위해 다시 떠올려 보니
그때의 기분들이 간접적으로 느껴진다.
확실히 단비같은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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