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카레 맛집 카페 분위기의 롬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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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카레 맛집 카페 분위기의 롬122

by 두부기 2018.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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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카레 맛집
카페 분위기의  : 롬 122

오마이갓뚜!
덕명동에 카레집이 있었단 말이야?!

오고가다 흘깃 보기만 했던,
그래서 이름 조차 제대로 기억 못한
롬 122
규모도 그렇고 외관이
카페 같은 느낌이 낭낭해서
카페인가보다 하고 지나쳤던 곳인데
알고 보니 카레집이었다!
그것도 대전 카레 맛집으로
조금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네유


실내도 카페 분위기 물씬 풍기는
 롬 122 가게는 소박하지만
매력적인 인테리어와
 분위기 때문인지 꽤 손님들이 있었다.

지나갈 때마다 커튼이 쳐져있어
내부가 보이지 않아 열려있는지
닫혀있는지도 알 수 없는 곳이었는데
저렇게 내부는 바쁘게 돌아가고 있었다.



커리집 자체도 잘 가지도 않지만
그간 커리집에 대한
나도 모르는 편견이 있던걸까.
공간이 매력적이니
음식 맛이 궁금해 졌다.


여러 메뉴가 있었는데
내가 선택한 롬122 메뉴는
반반카레, 가격은 8000원인데
첫방문이라 오늘의 특선 카레와
데일리 카레인 콩카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고 해서 주문해봤다.
두가지를 함께 맛볼 수 있다는 점이 굿.


플레이팅도 굿!
완쥰 인스타 및 sns를 저격한
대전 카레 맛집 같다!
카레도 부드럽고
먹기 부담없이 괜춚!


난 카레를 그렇게
즐겨먹는 타입이 아니라
그냥 괜찮은 정도 였는데
카레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자주 올지도 모르겠다.

다만 의자가 딱딱하고
등받이가 없어
식사하는데 불편하긴
했으나 큰 문제는 아님.
 어쨌든간 친구덕에 롬 122
괜찮은 카레집을 발견한 것 같아 좋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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